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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없어, 투자 노린다면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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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민간택지지구 전매제한 기간 없어 대전 문지지구 분양 아파트에 투자수요로 북적
-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대덕 연구개발특구 근로자 등 배후수요 풍부해
- 견본주택 오픈일에 인근 중개업소 총출동, 투자 부추기는 풍경 연출돼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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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 공공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년간 전매제한이 걸리지만, 민간 택지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계약과 동시에 언제든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민간택지는 지방 분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 9월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지방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계약과 동시에 언제든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최근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아파트 투자 수요도 덩달아 늘어 전매제한이 없는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은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2일 대전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중인 ㈜효성의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전매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로 인근 주민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과 주말에는 투자를 부추기는 주변 중개업소들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명함을 나눠주는 모습도 연출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이유로 지방은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6개월만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회복돼(수도권은 2년) 부담 없이 청약할 수 있는 데다, 민간 택지의 경우 분양권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으로 전문가들은 투자에 나설 때 신중하게 따져보고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지역의 개발호재를 비롯해 수요의 정도, 주변 반응 등을 잘 고려해 투자해야 실패에 대한 위험 부담 없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여건 등을 바탕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청약에서도 평균 4.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대전지하철 2호선 연장 호재와 골프존신사옥 이전과 함께 들어서는 골프복합문화센터 등 굵직한 호재들이 몰려 있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중소형 타입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문지지구 일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 점과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에서도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인근에 다양한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기업체가 많은 직주근접형 입지임에도 화봉산, 우성이산, 엑스포공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으로 갑천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갑천을 조망가능한 수변 아파트로 갑천변 자전거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부지 남측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 이 아파트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밀집해 있다. 세종시와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가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도 개통 예정이다. 골프복합문화센터로도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도 10월께 완공 예정으로 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문지지구 내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남은 분양일정은 10월 21일(화)~23일(목)까지 3일간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55-1142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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