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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빨리 가려다 그만…" 이수역 80대 노인 사망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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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스크린도어 사고 [사진=YTN 캡처]

이수역 스크린도어 사고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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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빨리 가려다 그만…" 이수역 80대 노인 사망사건의 전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지하철 4호선 이수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승객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50분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이모(82·여)씨가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뒤늦게 출발하려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출입문에 무리하게 지팡이를 끼워 넣어 잡고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면서 끌려가 사고를 당했다.

서울메트로 안전조사팀이 CC(폐쇄회로) 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해당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다. 승강장의 안전을 확인하는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 작동하자 단순 점검 중인 것으로 판단해 기관사에 출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역, 뭐야 결국 탑승자 잘못이잖아?" "이수역, 5분 빨리 가려다 5년 먼저 갔군" "이수역, 제발 욕심 부리지 말고 다음 차 타자" "이수역, 기관사만 날벼락 맞게 생겼네" "이수역, 기관사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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