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N스크린시청점유율조사 민관협의회 1차 회의 개최
방송사업자·휴대폰 제조사·포털 등 광범위 참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최근의 TV 시청행태 변화를 반영해 시청점유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여론수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고삼석 상임위원을 전담 위원으로 지정했으며 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N스크린 시청점유율조사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25일 오후 2시 방통위 4층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원활한 N스크린 시청시간 조사를 위한 사업자 및 제조사 등의 협조 요청, 방송사업자간 이해관계 조정 등을 할 계획이다. 지상파·케이블TV·위성방송·IPTV 등 방송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사, 콘텐츠서비스 사업자(네이버, 티빙, Pooq), 시청률 조사회사 등이 참여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