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항해 중인 선박이나 해상의 암초 등 각종 위험물을 최대 50km 밖에서 자동으로 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항로를 안내한다. 또 항해사의 행동지침 등을 알려준다.
이 시스템은 '자동 레이더 추적장치(ARPA)',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전자해도시스템(ECS)' 등 선박항해시스템과 연동되고,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충돌방지규정에 따라 위험물의 위치와 거리 등 모든 정보를 종합·분석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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