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이날 함정 212척, 항공기 36대, 잠수요원 641명을 동원, 해상수색과 선체수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표류하는 사망자와 선체 격실 내 사망자 등 총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선체에 연결된 가이드 라인을 이용하여, 선체 내부 수색을 집중하는 한편 조류로 인해 수면에 표류할 수 있는 사망자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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