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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로는 불가능한 갤럭시S5만의 10가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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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기능, 배터리 수명, 심박수 측정 센서 등 뛰어난 기능 소개

갤럭시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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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해외 IT 전문매체 BGR이 11일(현지시간) '갤럭시S5만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놀라운 기능'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BGR이 보도한 "아이폰5S에는 없는 갤럭시 S5만의 10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리모콘, 갤럭시S5와 하나가 되다
아이폰5S를 비롯한 지금까지의 모든 스마트폰이 와이파이를 이용한 별도의 앱 설치로 리모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갤럭시S5는 적외선을 이용한 리모콘이 기기 자체에 깔려 있는 일체형 리모콘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폰 5S의 리모콘 앱은 애플 TV와 같은 특정 기기에만 작동하지만, 갤럭시S5의 빌트인(built-in) 리모콘은 TV, MP3, 에어컨 등 IR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모든 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2. 5.1인치 풀HD로 동영상을 감상하다
아이폰이 아무리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하더라도 1136×640 픽셀의 적은 화면으로는 풀HD급 동영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 갤럭시S5는 해상도 1920×1080의 풀HD 화면을 갖추고 있어 더 크고, 더 선명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 128GB, 엄청난 메모리를 자랑하다
아이폰5S는 64GB 모델이 있지만, 그 이상의 용량은 불가능하다. 반면 갤럭시S5는 16GB, 32GB 모델을 선택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어 128GB 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아이폰5S는 64GB 저장용량을 사용하기 위해선 2년 약정 기준 199달러인 32GB 제품보다 200달러나 비싼 399달러에 64GB 제품을 구매해야 하지만, 갤럭시S5는 2년 약정 기준 199달러인 32GB 제품 구매 후 60달러짜리 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64GB)만 추가로 구입하면 아이폰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4. 언제 어디서든 배터리 닳아도 걱정 NO!
잘 알려졌다시피 아이폰은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용 배터리로 교체할 수 없는 점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반면 갤럭시S5는 지금까지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언제든 새 배터리로 갈아끼울 수 있다.

5. 물에 빠뜨려도 OK!
갤럭시S5에는 수심 1m에서 30분 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이 있어 혹시나 실수로 물에 빠뜨린다 해도 서비스센터에 기기를 맡기고 수리비를 부담할 걱정이 없다. 갤럭시S5 사용자라면 여름철 물놀이에 방수팩을 챙길 필요도 없다. 물이 묻어도 아무 걱정 없는 데다 심지어 물 속에서의 촬영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6. 터치 한 번으로 페이팔(PayPal) 안전 결제 서비스 이용하다
갤럭시S5에는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지문 인식 기능을 하는 지문 스캐너가 탑재됐다. 아이폰5S도 지문 인식 기능이 있으나, 잠금 화면 해지 및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의 용도에 그친다. 반면 갤럭시S5가 인식한 지문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인증에도 사용되는데, 이를 위해 삼성은 미국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대행사인 페이팔(이베이의 자회사)과 손 잡고 지문 인식을 통한 안전 결제 서비스 기능을 구축했다. 삼성은 앞으로 페이팔 외에 더 많은 회사들과 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7. 4K UHD 영상 촬영도 가능해진다
갤럭시S5는 4K 울트라HD(UHD) 비디오를 초당 30프레임으로, 1080 픽셀 해상도의 풀HD 비디오를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1600만 화소 센서를 제공한다. 아직까지는 4K 영상이 고가의 TV와 모니터에 제한돼 있지만 앞으로 상용화ㆍ보편화 되면 갤럭시S5의 4K 영상 촬영 기능이 빛을 발할 것이다.

8. 스마트폰으로 내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다
갤럭시S5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심박수 측정 센서가 탑재돼 누구나 갤럭시S5를 이용해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잴 수 있다. 아이폰5S를 비롯한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심장 박동수 측정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갤럭시S5는 기기 자체에 측정 센서가 달려있기 때문에 심박수를 측정하면서도 다른 앱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9. 때와 장소를 가리는 스마트폰이 되다-다양한 '모드' 설정 가능
갤럭시S5는 '이지(Easy)'모드부터 키즈(Kids)'모드까지 다양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을 최적화시킬 수 있게 했다. '이지모드'는 각종 인터페이스를 간소화시키고, '키즈모드'는 특정 기능 작동을 제한해 특정 콘텐츠나 기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거나 차단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10. 배터리 하나로 최대 1주일을 버티다
갤럭시S5에는 '울트라 파워 세이빙(절전) 모드' 기능이 있어 이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되고, 동기화 등 일체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중지하며, 앱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등 배터리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모드로 전환된다. 배터리 용량이 10% 정도 남았을 때 울트라 절전 모드를 적용하면 24시간 내내, 완충 시에는 1주일 정도까지 버틸 수 있다.

BGR은 위 10가지 기능을 소개하면서, "삼성이 '쓸데 없는 기능만 잔뜩 집어넣어 광고만 화려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비판을 받아들인 것 같다"며 "갤럭시노트3부터 개선되는 것이 보이더니 이번 갤럭시S5에는 처음부터 끝까지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로 채웠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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