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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시대, '얼로너족' 겨냥 레저활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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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의 팬텀 제로

삼천리자전거의 팬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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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혼밥·혼술은 우리시대의 문화현상이 됐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성향이 강한 1인 가구 급증이 원인이다. 이젠 취미나 레저활동조차 혼자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크린야구 등 1인 레저 활동들이 '얼로너(자발적으로 혼자인 소비생활을 즐기는 이들)'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동휠, 퀵보드 전기자전거 등 1인용 이동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는 얼로너족에게 각광받고 있는 레저 아이템이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이동 기능에 운동 효과까지 있어 ‘얼로너 족’이 주목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얼로너족을 겨냥해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에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기자전거 팬텀제로(ZERO)를 출시했다. 팬텀제로는 페달링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전력만으로도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것이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일반적이지만 이 모델은 98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된 가성비 모델이기도 하다.

스크린야구도 혼자서도 스포츠를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어 얼로너족이 선호하는 레저활동이다. 전 국민적인 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2014년 이후 현재 전국 매장수가 400여 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정규경기, 배팅챌린지, 피칭챌린지, 트레이닝 등 다양한 모드로 혼자서도 야구를 즐길 수 있다. 60분, 40분, 20분 등 경기 시간에 따라 이용요금이 차등적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며, 혼자서 간단하게 배팅챌린지나 피칭챌린지만 이용할 수도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업계에서 유일하게 AI모드를 제공해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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