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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주역" 中企 기술혁신 성과공유 장 열렸다(종합)

최종수정 2017.09.14 14:13 기사입력 2017.09.14 14:13


"기술혁신 中企, 4차 산업혁명·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키운다"
유완식 쎄믹스 대표 은탑훈장, 류창열 유성화학 대표 동탑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 관련 행사다.

18회를 맞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인 이날에는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언 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유완식 쎄믹스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류창열 유성화학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비전선언 퍼포먼스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최수규 중기부 차관, 중소기업인, 마이스터고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기술혁신과 정부의 뒷받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기술혁신이 만드는 건강한 20만 일자리' '밝은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3만 기술혁신기업 육성' '세계를 품는 기술혁신기업의 국제표준 모델 개발·확산 이라는 3대 핵심메시지' 등도 선포됐다.
전시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관을 비롯해 산학연·기술인재·기술보호 등 테마별로 7개관 332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술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인 '스마트공장'을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가상현실(VR)과 실물 로봇을 통해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포럼' '기술보호 컨퍼런스' '품질혁신 콘퍼런스' 등과 함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구매 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마케팅 전략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돼야한다"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우수 기술 인력의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2022년까지 정부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2배 확대 및 기술창업 관련 규제 혁파,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상생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체제 속에서 세계 각국의 중소기업들은 생존과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특히 기술혁신이 핵심적인데, 이는 기술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기업을 성장시키고 생존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무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산업의 지식서비스화와 융·복합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4차 산업혁명과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를 대비하고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술혁신은 새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방향인 '일자리창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지난 7년 간 매년 3만개 이상, 약 2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새 정부 5년 간 역시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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