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HD급 이상 선명한 화질과 타임랩스, 포맷프리 적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팅크웨어는 더욱 선명해진 '수퍼 클리어(Super Clear) HD' 영상과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V9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시간 주차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V900의 타임랩스 솔루션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에 대한 기능을 강화 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추가됐다. 안정적인 영상녹화는 물론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함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V900은 블랙박스에서 가장 필요한 주정차 영상 녹화기능에 집중해 강화한 제품"이라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좋은 아이나비 V시리즈의 인기를 잇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V900의 출시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버전이 24만9000원, 32GB 버전이 2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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