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은 산단공 본사를 포함 서울, 인천, 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단지별 특성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상황보고회와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진행하며 23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더불어 북한 이탈주민 초청 안보강연을 개최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2017 을지연습 연계 안보 사진전을 이날부터 24일까지 본사 청사 2층(대구 동구 첨단로 대구혁신도시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2~24일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협력해 황규연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체험 실습교육을 실시해 전시,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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