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임채운 이사장이 6일부터 7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된 '제12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주제로 회의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임 이사장이 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임 이사장은 강연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생산자동화 현황 등을 소개하고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비현황과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의 우수사례, 추진 과정의 걸림돌과 함께 향후 로드맵을 소개했고, 강연 마지막에는 '중소기업 맞춤형' 4차 산업혁명 확산 노력을 위해 참가기관 간 상호 협력, 정보공유 및 신기술 접목 노력 등을 제안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