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은 11일 “정전의 모든 책임은 한국전력에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해 복구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시민이나 영업장 등에 대한 피해는 신속하게 보상하겠다”면서 “기계설비 이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하여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해당 지역 관할사업소인 남서울지역본부에 즉시 '비상'을 발령하고 긴급복구상황실을 설치해 사고 복구에 나섰다. 이날 정전으로 서울 구로·금천·관악구와 경기 광명, 시흥시 등에서 약 30만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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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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