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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우주쇼'…오늘 부분일식·내일은 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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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 토요일 오후 7시12분 시작

유성우(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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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1일과 12일 한여름 밤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11일 저녁 7시12분부터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일식은 해가 지는 7시30분까지 18분 동안 서쪽 하늘이 완전히 트인 곳이나 높은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 다만 부산, 울산, 포항 등 동남쪽 일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다. 천문연은 태양을 맨눈으로 보면 눈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부분일식을 볼 때는 태양 필터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는 북동쪽 하늘에서 별똥별을 볼 수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다. 이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에 빨려들어 생긴 현상이다. 특히 이날은 달빛이 거의 없는 월령 1.1일로 별똥별 관측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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