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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넷플릭스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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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넷플릭스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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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과의 경쟁에 나선다.
SKB는 올 1분기간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18일 공개), 이런 꽃같은 엔딩(9일 공개), 시작은 키스(12일 공개) 등 자체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SKB는 이 외에도 올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확대해 국내 OTT 사업자와의 격차를 더욱 넓히고 넷플릭스, 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옥수수는 지난해 총 30여 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해 누적 6000만 뷰를 기록했으며 1300만명의 유무료가입자를 확보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에도 나선다. 과거 채널사업자를 통해 해외 판권을 수익 배분하는 방식이 아닌, 옥수수에 콘텐츠를 선공개한 후 해외에서 후개봉하는 등 다양한 유통 방식을 추진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진정한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퀄리티 측면에서 TV 정규 프로그램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옥수수가 OTT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주역이 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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