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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18개의 인공위성 함대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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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인공위성 통해 지구 일거수일투족 관찰

▲나사의 18개 지구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인공위성 궤도.[사진제공=NASA]

▲나사의 18개 지구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인공위성 궤도.[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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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구를 내려보고
지구를 관찰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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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인공위성 함대가 움직인다!"

태양계 행성 중에서 지구만큼 더 잘 알고 있는 행성도 없다. 역사가 시작되면서 인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같은 성과물은 지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지구를 더 잘 알게 된 것은 인공위성의 역할이 컸다. 현재 지구 상공에는 저궤도, 정지궤도 등 일정한 규칙을 따라 지구를 돌면서 여러 가지 과학적 데이터를 모으는 위성들이 많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인공위성들이 지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나사가 가지고 있는 지구과학 임무 수행 인공위성은 모두 18개에 이른다. 인공위성은 항공, 배, 지상관측소 등과 협력을 통해 지구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지구촌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파악한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살펴본다.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물을 공급하는 비와 눈의 양을 계산한다.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예측도 내놓는다.

특히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역할은 무엇보다 눈여겨 볼 점이다. 우주 공간에 인류가 머물고 있는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다. ISS는 지구 상공 400㎞ 상공에서 하루에 열여섯 번 공전하면서 지구촌 곳곳을 관찰할 수 있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인류의 접근이 어려운 사막과 산, 거대한 대양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나사 측은 "심우주기후관측 위성 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으로 지구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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