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9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4K 해상도의 '올레드 TV'를 299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 모델들이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전자는 9월 한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OLED) TV'를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존 대비 55인치의 경우 20만원에서 60만원, 65인치의 경우 99만원에서 17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65형 일반 올레드 TV 3종(OLED65B7·OLED65C7·OLED65E7)도 각각 500만원, 520만원, 600만원에 판매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최고의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은 진정한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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