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4명 선정, 총 3000만원 상금 수여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 뒤이을 문화 콘텐츠 발굴 가능성 엿봐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게임 스토리를 유통하는 역할을 해온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응모가 마감됐다.
17일 컴투스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이 응모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세계로 지식재산권(IP)를 확장 중인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컴투스 게임문학상은 지난 6월 15일부터 한 달간 응모 접수가 진행됐다.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에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2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캐치프라이즈인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참신한 이야기'에 걸맞게 이전에 보지 못한 기발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몰려 심사과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모전 준비를 위해 고생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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