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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CT기업들 실리콘밸리서 7900만불 규모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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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Global@실리콘밸리 수출상담회'에서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행사 참가기업 상담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16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Global@실리콘밸리 수출상담회'에서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행사 참가기업 상담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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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내 ICT 중소 벤처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사로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16일 열린 '2017 K-Global@실리콘밸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7900만 달러(340여건)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 냈다.

상담은 KOTRA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기업 바이어와의 1:1 심층 수출 상담과, 행사 현장에서의 즉석 수출 상담으로 구분된다.

행사기간 중 블루투스 기반 소음제거 이어폰을 선보인 오르페오 사운드웍스는 미국 3대 통신사인 스프린트(Sprint)사와 약 375만 달러 규모의 제품 판매 상담을 진행했다.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한 파워리퍼블릭은 실리콘밸리의 로봇분야 혁신기업 펠로우 로봇(fellow ROBOTS) 등을 포함 15개사 대상 시제품 판매 등 13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3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바이어와 투자자, 일반인이 참가했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한국 벤처·창업 기업의 우수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각인시킨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과 투자유치 등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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