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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1년 내 '갤노트8'로 바꾸겠다"…선호 이통사는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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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 갤노트8 교체 의향 42.6%
사용기간 18개월 미만 사용자 59.3%
SKT 61.4%…만족도 알뜰폰>KT·LGU+

10명 중 4명 "1년 내 '갤노트8'로 바꾸겠다"…선호 이통사는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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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국민 10명 중 4명이 향후 1년 이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을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이동통신사로는 SK텔레콤이 꼽혔다.
19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302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6%가 1년 내 갤럭시노트8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8의 특징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으로는 강력해진 하드웨어(29.7%)가 1순위로 꼽혔으며, 듀얼카메라(16.6%), 6.3인치 디스플레이(14.2%) 순이었다. 색상 선호도는 오키드그레이(36.7%)가 가장 높았으며, 미드나잇 블랙(33.3%)도 높게 나타났다.

갤럭시노트8로 단말기 교체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 사용기간을 살펴보면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의 사용자가 27.9%로 가장 많았다. 1년 이하로 사용하는 응답자도 31.4%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갤럭시노트8의 경우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국내 이용자 단말기 교체주기 2년7개월' 보다 더 짧은 기간 내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으로 가입하겠다는 응답은 61.4%를 기록했다. KT와 LG유플러스로 가입하겠다는 사용자는 각각 24.8%와 10.8%로 조사됐으며, 알뜰폰 가입 희망자는 3%로 나타났다.

선호 통신사 선택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 이통3사 모두 할인혜택이 꼽혔다. SK텔레콤을 택한 응답자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두 번째 이유로 답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혜택이 거론됐다.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SK텔레콤이 65.5%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알뜰폰(62.0%)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58.3%, 44.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두잇서베이를 통해 9월11~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1.78%포인트(95%신뢰수준)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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