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및 후반작업, 아트 브랜딩 크리에이터 등 유망 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1일까지 창작 거버넌스 G.Lab 콘텐츠 스킬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2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창작 거버넌스 G.Lab은 지난해 지역 내 관련 분야의 대학, 연구소, 기관, 기업, 청년단체 등과 함께 콘텐츠 역량을 결집시키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콘텐츠 창작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9개 G.Lab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스킬업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G.Lab으로는 미디어 및 영상콘텐츠 분야에 (주)잇다, 데블스(주),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루빅과 메이커스 분야의 (주)팔칠구삼, 플리마코 협동조합, 코끼리 협동조합, 웹툰 분야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신청 가능한 교육과정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gck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작장비 및 시설 사용 등의 자격이 주어지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인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을 기반으로하는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기 때문에 G.Lab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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