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CJ오쇼핑이 아티스트의 협업해 만든 여름 티셔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 ‘엣지(A+G)’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 한 ‘레터링 티셔츠 5종’을 지난 16일 선보여 47분 동안 1만 2300세트를 판매했다. ‘엣지x노보’의 레터링 티셔츠 5종 세트는 홈쇼핑 패션의 격전지로 불리는 토요일 밤 10시대 방송 프로그램 ‘힛더스타일(Hit the Style)’에서 소개돼 계획보다 약 30% 높은 매출 실적을 올렸다.
‘레터링 의미가 너무 마음에 든다’, ‘티셔츠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색상 구성이 좋다” 등의 고객 반응도 이어졌다. CJ오쇼핑과 협업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티스트다. 특히 ‘Hope’라는 단어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들을 전달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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