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협력도급업체 11곳 중 제빵기사 운용을 하는 8개 회사는 이날 오전 수도권에서 비공개로 만나 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의 파리바게뜨 근로감독 결과와 관련된 의혹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가하기로 한 A업체 관계자들은 "지방 등에서 협력업체 대표들 모여 공동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면서 "이날 오후에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입장문에는 고용부의 통행세 주장 등에 대한 반박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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