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0만3506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7%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중국 관광객은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방한상품 판매 금지 조치로 61.2% 감소한 33만9388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87만3566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8.7% 감소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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