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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긴급 안전진단 89.2% 완료…운행중단 3만5000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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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BMW 화재사고로 리콜 대상이 된 차량 10만대 중 89.2%가 안전 진단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와 BMW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 중 아직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전체 리콜 차량의 10.8%인 1만1471대다. 이중 7937대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단 예약을 신청했다. 따라서 이를 감안하면 실제 운행정지 명령 대상 차량은 3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6일부터 BMW 리콜 대상 차량 중 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서를 발송하고 있다.

현행법상 리콜 대상 차주가 점검명령을 받게되면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아야하며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이외에는 운행이 제한된다.

BMW는 안전진단 예약조차 하지 않은 해당 3500여대의 차주들에게 연락을 돌려 안전점검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 BMW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이 주차장에 세워져있다. /연합뉴스

한 BMW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이 주차장에 세워져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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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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