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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11차교섭 오후 1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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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 노사가 20일 오후 1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11차 교섭을 갖는다. 교섭 결과에 따라 회사의 법정관리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교섭은 당초 오전 중에 열릴 것으로 예견됐지만 양측 사정에 따라 오후로 일정이 잡혔다.
노사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관건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고 남아있는 군산공장 근로자 680명의 고용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다

사측은 1000억원 규모의 복리후생비용 절감을 골자로 하는 자구안에 먼저 합의할 것을 요구 중이다.

노조는 군산공장 고용과 신차 배정 등 미래 발전 전망을 확정하고 비용절감 자구안과 일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섭 결과에 따라 이날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법정관리 신청이 결정된다.

이사회에선 법정관리 신청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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