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이사 회장이 한독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전날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선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내에 새롭게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등을 통해 기업이 만들어 내는 경제적 가치가 동시대의 사회적 가치로 확대, 변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이동성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작년부터 한독 공동회장 체제를 도입하여 한국 회장과 독일 회장을 통해 양국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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