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부자 50위' 명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재산이 10억달러(1조700억원)를 넘는 갑부는 45명으로 지난해 38명보다 7명 증가했다.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9억 달러), 4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76억 달러), 5위는 김정주 NXC 대표(71억달러) 순이었다.
11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27억5000만달러) 등 올해 50위 안에 처음 등장한 갑부는 3명이었다.
포브스는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증시, 애널리스트, 정부 자료 등을 토대로 재산을 평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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