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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오후 7시 국빈만찬…재계선 최태원·정의선·윤부근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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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단체선 상의·중기중앙회 회장 참석
김승연·조양호·구본준 등 한화·한진·LG도 참석키로
풍산 류진·효림 한무경 회장도


▲(왼쪽부터)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왼쪽부터)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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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7일 오후 7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만찬 자리에는 정계·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기업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눈에 띈다. 최태원 회장은 장하선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과 함께 3번 테이블에 배치됐다. 최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질문을 받을 경우 미국 투자현황, 사회적 기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리를 함께한다. LG에서는 구본준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지난 2일 삼성전자 인사에서 CR(대외)담당 부사장에 선임된 윤부근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윤 부회장은 인사 이후 대외에 나서는 첫 공식 무대이기도 하다.

이 외에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트럼프 취임식 때도 초청받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도 만찬에 참석한다. 한무경 효림그룹 회장도 참석해 미국 경제계 인사들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이 자리한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우리측에서 70명, 백악관 관계자 등 미국측 인사 52명이 참석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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