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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반도체, 헤드램프 성과 본격화 전망…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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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반도체 가 헤드램프 성과 본격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자동차 헤드램프 성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액은 2777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2689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연구원은 "자동차 헤드램프 성과가 본격화되며 제품 믹스 개선을 이끌 것이고, 모바일 부문은 북미 스마트폰 고객의 OLED 채택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및 노트북 공급이 늘어나 오히려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헤드램프용 LED를 국내외 3개 차종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OSRAM, Nichia, Lumileds, Stanley 등과 더불어 선두권 차량용 LED 업체로서 면모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램프용 LED의 출력은 30~50W 로서 DRL(5~7W), 인테리어 조명(0.1~0.5W)과 격차가 월등하고, 이는 곧 높 은 수익성으로 반영된다. 현대차도 제네시스 G70에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는 등 의미 있는 환경 변화가 수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대상으로도 DRL을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할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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