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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베를린 중앙역, 2차대전 불발탄 발견…'곧 해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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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탄이 발견되어 시민들이 대피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BBC방송이 보도했다. 폭탄이 발견된 곳에서는 신관 제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반경 800m 이내의 시민들이 소개된다.

베를린 중앙역 인근에서는 500kg 규모의 영국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용된 것으로, 터지지 않은 불발탄으로 추정된다. 독일 경찰은 이 폭탄 자체는 당장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해체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폭탄이 발견된 곳은 독일 경제부와 교통부,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우크라이나 대사관, 독일 베를린 중앙역, 군 병원 등이 위치한 중심가다. 시민들이 소개되면 신관 제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독일 중앙역도 소개 지역에 포함되어 혼란이 예상된다. 앞서 폭탄이 발견되어 폐쇄된 경험이 있는 테겔 공항은 이번 폭탄 해체 작업과 연관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는 그동안 매년 2차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되어 시민들의 소개가 벌어지는 일들이 있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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