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중앙역 인근에서는 500kg 규모의 영국 폭탄이 발견됐다. 이 폭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용된 것으로, 터지지 않은 불발탄으로 추정된다. 독일 경찰은 이 폭탄 자체는 당장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해체에 들어가기로 했다.
독일 중앙역도 소개 지역에 포함되어 혼란이 예상된다. 앞서 폭탄이 발견되어 폐쇄된 경험이 있는 테겔 공항은 이번 폭탄 해체 작업과 연관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는 그동안 매년 2차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되어 시민들의 소개가 벌어지는 일들이 있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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