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 호텔, 8일부터 닭고기 패티 위에 김치…‘정상회담 아이스티’도 함께 등장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오는 12(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트럼프-김정은 햄버거'가 8일 선보인다.
햄버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념해 미국과 한국의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것이다.
닭고기 패티 위에 김치를 얹고 햄버거는 미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로 장식했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한국의 김밥을 곁들였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6월 12일을 기념해 아이스티 가격은 6싱가포르달러(약 4800원), 햄버거 값은 12싱가포르달러로 책정됐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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