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 아이지니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로보파크는 '로봇과의 대화', '청소로봇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천 중동에 있는 사설교육기관 아이지니어스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체험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의 로봇체험, 아이지니어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에듀투어'는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과 견학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영창 시 관광콘텐츠과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콘텐츠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천에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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