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미국 로또 복권에서 4억2960만 달러(약 5032억원) 당첨자가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NBC뉴스 등은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여성 펄리스미스(71)씨가 미국 로또 복권인 '파워볼'1등에 당첨된 이후 향후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기부를 통해 돈이 없어 힘든 사람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미스 여사는 당첨금을 일시부로 받기로 했다. 일시불로 받을 경우 당첨금은 2억 8410만 달러(약 3330억원)로 줄지만, 그녀의 나이를 감안한 것.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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