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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무게만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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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크 콰티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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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각)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거대한 희귀 심해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상어 낚시꾼인 마크 콰티노가 일본 방송 제작자들과 상어 낚시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도중에 잡은 것이다.
가오리를 잡은 낚시 전문가는 희귀 심해 가오리의 기념사진을 찍은 후 다시 바다에 놓아줬다고 한다. 마크 콰티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공룡의 한 종류를 잡은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후크스케이트(Hookskate)로 불리며 대서양 남서부의 심해에 서식한다. 이번에 잡힌 희귀 심해 가오리의 몸길이는 4.2m, 무게는 360㎏에 달한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이런 진귀한 가오리를 어떻게 잡았을까?", "낚시로 저런 거대한 가오를 잡다니, 낚시 솜씨 대단하다", "이거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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