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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정상들, 페이스북 등에 "테러 콘텐츠 2시간내 삭제 안하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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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별도 모임 가지고 경고…블룸버그 통신보도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앞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테러리스크 콘텐츠는 2시간 이내 삭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들이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업체들에 극단주의 콘텐츠가 올라온지 두 시간 이내 삭제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경고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데,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일정과 별도로 열리는 한 모임에서 이처럼 경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모임에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경영진이 참석하기로 했다. 영국 총리실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 모임에서 "업체들이 테러리스트들의 온라인 콘텐츠를 더 빨리 자동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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