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식통은 퀄컴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만 1500명 상당을 감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퀄컴의 전 세계 고용규모는 3만3800명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앞서 퀄컴이 브로드컴의 적대적 인수를 방어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10억달러 상당의 경비 절감 방침을 약속한 데 이은 조치다. 주요 외신은 "퀄컴이 인력 외 부문에서 비용절감을 고려했으나 인력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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