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 예비치(통관 기준)에 따르면 2017년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78조2897억엔, 수입은 14.0% 늘어난 75조2986억엔으로 집계뙜다. 무역수지는 전년에 이어 2조9910억엔 흑자를 나타냈다.
12월 무역수지는 3590억엔 흑자를 기록해 전망치인 5350억엔에 크게 미달했다. 월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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