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부총재는 이날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여러가지 가정을 놓고 출구전략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나카소 히로시 BOJ 부총재는 비전통적인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궁극적으로 어떻게 종료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이 본격적인 긴축주기에 들어간 데다 프랑스 대선을 포함한 정치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유럽 역시 출구전략을 검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주(26~27일) 열리는 BOJ의 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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