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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벅스 흑인체포 논란…CEO "재발방지, 사과"

최종수정 2018.04.16 15:19 기사입력 2018.04.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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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있던 흑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공식 사과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CEO는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는 인종차별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체포된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정책 개선 등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흑인 남성 2명이 경찰 6명에게 체포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에 퍼지며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벅스측에서 이들이 무단침입했다는 이유로 911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매장측은 흑인 남성 2명이 아무것도 사지 않았기에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했으나, 이들이 나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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