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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너로구나! 고소함이 가득한 땅콩기름

최종수정 2017.09.27 08:30 기사입력 2017.09.27 08:30

땅콩기름

튀기고 지지고 볶고~

맛있는 요리를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요리 방법들이다. 이 요리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튀기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튀긴다는 조리도구가 나오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그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기름 없이 튀겨지는 요리는 우리를 크게 감동시키지 못했다.

기름! 요리에서 기름은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나물을 비롯한 채소 반찬이 많은 식탁에서 기름들은 여러 가지의 역할을 담당한다.

기름의 고소함이 채소의 풋내를 없애주기도 하고 질긴 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주기도 하고 양념과 잘 섞여 고소한 맛을 내주기도 하고 식물성 단백질은 또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우리 식탁에 꼭 필요한 기름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CMO, 산화방지제 첨가, 석유화학물질로 녹여 착유, 트랜스 지방 생선 등등 듣기만 해도 섬뜩한 기름 이야기들이 많으니 어떤 기름으로 밥상을 차려야 할지 고민할 때가 많다.
식용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콩기름을 많이 떠올리는데 조금 생소하지만 고소함에 있어 참기름에도 뒤지지 않는 땅콩기름이 있으니 콩기름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는 식용유이다.

동은 식품의 ‘땅콩기름’은 100% 국내산 땅콩을 활용해 전통 압착 방식으로 딱 한 번만 기름을 짠다. 기름을 착유하면서 발생하는 땅콩 깻묵을 다시 투입해 사용하지 않고 딱! 한 번만 기름을 착유한다.

산패되기 쉬운 기름이지만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산화방지제(석유화학물질)를 첨가하지 않아 개봉한 제품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땅콩기름은 두 가지로 고소한 땅콩기름과 생땅콩기름이 있다. 고소한 땅콩기름은 땅콩을 볶아서 착유한 기름으로 볶은 땅콩의 고소한 향과 맛이 그대로 담겨져 샐러드드레싱, 김밥, 비빔밥, 각종 무침류에 잘 어울린다. 국물요리에도 고소함을 더해 주려면 요리의 마지막에 약간 첨가해 주면 고소함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 땅콩기름은 땅콩을 볶지 않고 착유한 기름으로 볶은 땅콩기름보다는 맛과 향이 고소하지 않으나 은은한 땅콩향이 느껴진다. 발연점이 높아 일반 식용유처럼 활용해도 되니 각종 튀김이나 전, 볶음, 구이 등의 가열요리에 이용하면 좋다. 고소함이 필요할 때! 땅콩기름을 이용해 본다.

글ㆍ사진 = 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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