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앞서 5차례 음주 및 폭행 사건에 이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21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술집에서 손님과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렸고,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정상수가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욕설 및 고성을 지르는 등 경찰 체포에 불응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정상수를 제압한 뒤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달 18일 정상수는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4%로 면허 정지 상태였다.
또한 정상수는 지난 2월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에서 만취한 여성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월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두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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