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가 26일 정오 공개된다.
‘신과함께’의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 최고 기대작 ‘신과함께’, 드디어 내일 아무도 보지 못한 神세계가 열린다”는 글과 함께 ‘신과함께’ 티저 예고편 오픈 사실을 알렸다. ‘신과 함께’의 예고편은 네이버에서 첫 공개된다.
영화 ‘신과함께’는 지난 1년여 촬영기간 동안 단 한 장의 현장 사진조차 공개되지 않아 웹툰 ‘신과함께’를 즐겨본 독자는 물론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인간의 죽음 이후 7번의 저승 재판에 동행하는 저승 삼차사를 맡았다. 이들과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자홍은 차태현이 연기한다.
이승에 와 있는 성주신은 마동석이, 김동욱은 원귀가 돼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수홍 역을, 엑소 도경수는 수홍의 군대 후임병 원일병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오는 12월20일 개봉을 확정했다. 1부에 이어 2부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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