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다비치 이해리가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남자의 순정을 노래하다, 박상민' 편이 꾸며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해리는 "내가 그런 입장이었으면 정말 미쳤을 것 같다"며 "차분히 해야 하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민은 노래가 시작하자 감동에 북받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해리는 깊은 감성을 담아 열창했고, 객석은 눈물 바다가 됐다. 결국 이날 이해리는 435표를 받아 V.O.S를 꺾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