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클럽 유벤투스에 공식 입단했다.
이날 유벤투스의 홈구장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은 내게 쉬운 결정이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고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7연속 스쿠데토를 차지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나는 야망 있는 선수다. 그저 편안한 곳에서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과거의 영광을 항상 돌이켜본다. 내가 탑클래스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는 30일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 빨리 세리에A에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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