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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 등 월드컵 2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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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사진=연합뉴스

기뻐하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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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가 끝난 후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11 및 최종 23인의 선수를 선정했다.
16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대2로 꺾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 지난달 15일 개최한 러시아 월드컵의 모든 경기가 치러졌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11 및 우수 선수들을 선정했다.

프랑스의 '제2 앙리'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날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꺾고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사진=연합뉴스

프랑스의 '제2 앙리'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날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꺾고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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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골키퍼로 위고 요리스(토트넘, 프랑스)가 선정됐다. 하지만 FIFA는 우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로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첼시)를 선정했다. 이는 요리스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범한 실수 때문인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 잉글랜드),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콜롬비아), 루드비히 어거스틴손(스웨덴, 베르더 브레멘)이 수비진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은골로 캉테(첼시, 프랑스)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크로아티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가 선정됐으며, 에당 아자르(첼시, 벨기에)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브라질),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프랑스)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지난 11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키런 트리피어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골을 넣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1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키런 트리피어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골을 넣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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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매체는 골키퍼 부문에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시티, 덴마크)과 골든 글러브 수상자인 쿠르투아를 우수 선수로 뽑았다. 또한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루과이), 루카스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가 수비진 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개최국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비야레알)와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크로아티아),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브라질) 역시 이름을 올렸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포르투갈)와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크로아티아),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벨기에)가 공격진에 추가로 선정됐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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