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데뷔 후 4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던 크리스 볼스테드를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시속 148㎞ 싱킹 패스트볼을 오른쪽 담으로 넘겼다. 이는 추신수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지난 2010년 9월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정확하게 2800일 만에 그랜드슬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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