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가 영화 '데드풀2' 흥행 공약으로 ‘소주 원 샷’을 걸었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과거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2’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선 흥행 공약을 거는 게 유행’이라는 진행자의 말에 “카메라 앞에서 소주 한 병을 마시겠다”고 선언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소주를 그렇게 먹으면) 내가 죽나? 안 죽으려나?”라고 반문한 뒤 “한국에서 성공하면 소주 한 병 원샷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넘어질 것 같다. 아이들 앞에만 안 넘어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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