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스페인 발렌시아 B팀(프로)과 후베닐 A팀을 오가며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가 지난 3일 후베닐 A리그 CD로다 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소식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38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이 선수는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을 향해 침투했다. 이후 이 선수는 ‘팬텀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며 측면으로 패스를 내줬고 곧바로 넘어온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후베닐A와 프로팀인 발렌시아 B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 선수는 시즌 8호 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프로 팀인 발렌시아 B팀에서 수시로 콜업을 하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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