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154경기) 기록과 동률이 돼 화제인 가운데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이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활약을 보인 것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154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의 기록과 동률이다.
2012년 스코트랜드 리그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은 데뷔 첫 시즌부터 안정적인 볼배급과 경기 운영으로 스완지의 ‘KEY’로 불리며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한편 기성용의 기록 갱신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한민국 레전드 미드필더다”, “좀 더 강팀 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안정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 “이쯤이면 스완지 레전드”, “기성용은 팀에 따라 더 최고가 될 수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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