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봉 재계약 협상 여부로 갈등을 겪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끝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포르투갈 언론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리오넬 메시 수준의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연봉 인상에 따른 재계약을 요구했으나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호날두의 나이와 최근 부진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의 축구팬들은 "정말 굴욕적이구나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거지?"(cha3****), "날두가 레알로 간것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겠다. 진짜 레알 레전드 대우 보소"(ㅇ****), "아효...천하의 호날두가 이렇게 내려앉는 날도 오는구나 안타깝지만 호날두의 전성기를 볼 수 있었던건 축복이였다"(ㅍ****)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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